슈틸리케호 라오스전 대비 재집결… 15일 출국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7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6차전 라오스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14일 다시 모였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미얀마(4-0 승)전을 마친 뒤 휴가를 나가 2박3일 만에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재집결했다.미얀마전에서 골을 넣었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은 경고 누적으로 라오스전에 나서지 못하게 돼 소속팀에 복귀하면서 이날 합류하지 못했다. 또 골키퍼 김승규(울산)도 4주간의 군사 훈련을 받아야 해 라오스 원정에 함께 하지 못한다.대표팀은 이날 오후 비가 내린 후의 흐린 날씩 속에서도 1시간가량 몸을 풀며 라오스 전에 대비했다.슈틸리케 감독은 훈련에 앞서 "지난 경기에 선수들이 쏟아부은 에너지가 있어서 오늘은 중간 단계 훈련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의 회복과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5전 전승으로 G조 1위에 올라있는 대표팀은 라오스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올해 A매치를 마무리한다.특히, 최근 A매치 5연승은 물론 최근 A매치 6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도 이어나가고 있다. 또 올해 19차례 A매치 중 16경기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슈틸리케호는 15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결전지인 라오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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