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8강 확정' 한국, 미국전 김광현 선발 예고
한국이 미국과의 예선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앞세운다.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4일 대만 티엔무 구장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예선 라운드 4차전에서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이로써 한국은 일본과의 개막전 패배 이후 도미니카, 베네수엘라에 이어 멕시코까지 내리 꺾고 3연승을 질주, 3승1패로 B조 2위를 지켜냈다. 미국전 결과에 관계없이 8강 진출은 확정지은 상태이며, 미국전 결과에 따라 예선 최종 순위가 가려진다.김인식 감독은 멕시코와의 맞대결을 마친 직후 김광현을 미국전 선발투수로 앞세우겠다는 언급을 남겼다. 김광현은 일본전에서 2.2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는 부진 속에 대표팀 유일의 패전투수가 됐지만 여전히 대표팀 에이스임에 틀림없다. 미국전 승리로 2위를 차지하는 것이 8강 대진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김광현으로서도 앞선 아쉬움을 털어내는 호투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미국은 제크 스프루일을 김광현의 맞상대로 예고했다. 스프루일은 2013년과 2014년 메이저리그에서 총 12경기에 출전해 1승3패 평균자책점 4.24(34이닝 16자책점)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 통산 52승60패 평균자책점 3.86의 성적을 남겼다.또한 올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5승10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고, 이번 프리미어12에서는 도미니카와의 개막전에서 4.2이닝 9피안타 1볼넷 2탈삼진 4실점의 부진을 겪었다. 김광현이 충분히 넘어설 수 있는 상대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