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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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김인식 감독,"초반부터 타선 폭발한 점이 승리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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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타선이 폭발해 많은 득점에 성공했다."한국야구대표팀은 12일 대만 타오위안 구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프리미어12 B조 예선 2차전에서 13-2,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1패후 2연승을 달렸다.기분 좋은 승리를 이끈 '승장' 김인식 감독은 경기 후 "경기라는 것은 어느 때는 많은 점수 차로 승리할 수도 있고, 적은 점수 차로 이길 수 있다"며 "의외로 경기 초반부터, 어제(11일) 경기의 후반 흐름을 이어가 다득점에 성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국 대표팀은 전날 도미니카와의 경기에서 7회 이후 10점을 뽑아내며 완승을 거뒀다. 김 감독은 직전 경기에서의 좋은 흐름을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도 이어갔기에 승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경기 전 취재진들을 만났던 김 감독은 지난 5일 쿠바와의 슈퍼시리즈 2차전에서 손등에 타박상을 입었던 우규민을 1이닝 정도 계투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선발 투입 직전 그의 컨디션을 점검해보고 싶었던 것.예고대로 우규민은 6회에 선발 이대은을 대신해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김 감독은 우규민에 대해 "(쿠바와의 경기에서 당한) 손 부상이 있었는데, 나아졌다"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 차원에서 그의 등판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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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을 달린 대표팀은 오는 14일 멕시코전을 앞두고, 하루 휴식일(13일)을 갖는다. 선수들은 훈련없이 쉴 예정이다.사실 김 감독은 휴식일에 훈련을 진행해야 할 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경기 전 그는 "휴식을 염두하고 있지만, 일단 조직위에는 훈련을 진행한다고 말해뒀다. 몸을 푸는 부분에 있어 예민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경기 끝나고서 이야기를 나눈 뒤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부상 선수들이 속출한 탓에, 김 감독은 어쩔 수 없이 휴식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급체 증세로 인해 컨디션이 저하된 이용규와 11일 도미니카와의 경기에서 발등에 타박상을 입은 민병헌의 회복 차원에서 내린 결정.김 감독은 "내일(13일) 하루는 휴일로 계획했다. 그 이유는 선수들이 많이 피곤해하고 몸이 아픈 선수들이 한 두명씩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며 "실제로 오늘(12일) 급체로 고생했던 이용규와 전날 경기에서 타박상을 입은 민병헌은 처음부터 빼고 했다. 이 선수들이 빨리 회복돼야 하기에 하루를 쉬기로 결정했다"라고 선수단에 휴식을 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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