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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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의 와일드카드 선발이 ‘레스터말고 아리에타’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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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포스트시즌에는 ‘포스트시즌용 선수’가 필요하다고 한다.혹자는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은 완전히 다른 야구라고도 한다. 그래서 일명 ‘가을 사나이’들은 더욱 각광받고 기대를 얻는다.멀리 갈 것도 없다. 지난 시즌 매디슨 범가너(7경기 4승1패 1세이브 52.2이닝 평균자책점 1.03)가 보여준 모습이나 전성기 시절 클리프 리(2009~2010 포스트시즌 10경기 7승 2패 76이닝 평균자책점 2.13), 포스트시즌 통산 타율이 3할을 넘는 데릭 지터(158경기 타율 0.308)에게 포스트시즌을 빼면 허전하기 그지없다.그렇기에 ‘포스트시즌 경험’이라는 것은 무시할 수 없다. 아무리 잘 던지던 투수도 포스트시즌의 엄청난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진 경우는 수없이 많다. 특히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같은 단판승부라면 그 부담감은 몇 배나 더 크다.
그렇기에 ‘포스트시즌 경험’이라는 것은 무시할 수 없다. 아무리 잘 던지던 투수도 포스트시즌의 엄청난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진 경우는 수없이 많다. 특히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같은 단판승부라면 그 부담감은 몇 배나 더 크다.1908년, 우리로 따지면 순종 재위 2년째로 까마득한 107년 만에 다시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시카고 컵스는 피츠버그 파이리츠 원정에 나설 와일드카드 결정전 단판승부에 나서는 선발투수로 일명 ‘가을 사나이’ 존 레스터가 아닌 포스트시즌 경험이 전무한 제이크 아리에타를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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