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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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아웃' 강정호, 선수노조 선정 '2015 우수 신인' 후보에 오른 이유는

스포츠한국 윤지원 기자]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부상으로 정규시즌 아웃됐지만 그의 활약을 아쉬워하는 것은 비단 한국팬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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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컵스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로 인해 수술을 받고 시즌을 중도하차한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가 2일 발표한 '2015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의 내셔널리그 우수 신인 최종 후보에 들었다. '2015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는 1992년부터 시작된 상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직접 기량을 파악한 검증된 선수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다음 달 초에 발표된다.수상 후보에는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각각 4부문(우수선수, 투수, 신인, 복귀 선수) 3명씩, 양 리그와 포지션에 상관없이 결정하는 올해의 선수, 올해의 인물로 각각 3명이 올랐다.강정호는 이중 내셔널리그 우수 신인 후보에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맷 더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올 시즌 내내 이 선수들과 신인왕 자리를 놓고 대결 구도를 형성했던 터라 특별할 것이 없지만, 부상으로 인해 이번 해를 일찌감치 마감한 지금도 후보에 오른 것은 그만큼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동료 선수들에게 심어준 인상이 강렬하다는 의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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