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스타] 슬럼프? 누가 뭐래도 '레알의 왕'은 호날두다
슬럼프, 부진이라는 단어가 시즌 초반부터 따라다녔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의 왕은 여전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였고,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2일 밤 11시(한국시간) 파워8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에스파뇰과의 원정 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한 호날두의 맹활약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뒀다.그야말로 호날두의 원맨쇼였다.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데 걸린 시간은 단 20분이었다. 호날두는 전반 7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16분과 전반 20분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호날두의 득점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한 마디로 득점 기계였다. 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베일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한 골을 더 추가했고, 후반 36분에는 팀의 5번째 골까지 터트리며 완벽한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 전까지 호날두에게는 슬럼프와 부진 그리고 하락세라는 단어가 따라 다녔다. 여기에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체제에서 호날두는 과거보다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가 있었고, 실제로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활용도가 중요해진듯했다.그러나 레알의 왕은 여전히 호날두였다.
단 한 경기로 모든 평가를 뒤집었다. 슬럼프라는 단어는 호날두 사전에 없었고, 자신의 장점인 골 결정력을 극대화시키며 레알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스페인 언론들은 "슬럼프를 스스로 지운 호날두" 등의 제목의 기사를 게제하며 호날두의 활약상을 극찬했다.매 시즌 호날두는 위기론에 시달렸다. 그러나 그때마다 호날두는 더욱 놀라운 모습을 보이며 최고의 자리를 유지했고, 결국 레알의 왕은 자신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